서울시에서 예비부모를 위해 책꾸러미를 집으로 보내주는 ‘엄마 북(Book)돋움’ 서비스가 올해도 진행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3만 8천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에요.
이 책상자는 육아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책들로 구성돼 있어요. 엄마, 아빠를 위한 도서 1권, 아기를 위한 그림책 2권, 그리고 서울시 육아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서까지 총 4권이 들어 있습니다.
1. 복돋움 서비스란?
‘엄마 북(Book)돋움’은 서울시가 예비 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책을 통해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의 서울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양육과 태교에 도움이 되는 도서와 서울시 육아정책 정보를 담은 책상자(책꾸러미를 가정으로 택배 발송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2025년에는 총 3만 8천 명의 예비 부모가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책상자 제공 외에도 월 1회 온라인 육아 강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운영됩니다.
2. 지원 대상 & 신청 방법
- 지원 대상
- 임신 12주~출산 후 3개월까지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과 동일)
-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임산부
-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
- 신청 방법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스템에서 교통비 신청 시 ‘엄마 북돋움’ 체크
- 시스템에서 교통비를 이미 신청한 경우 → '지원금 신청내역' 페이지에서 추가 신청 가능
-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경우(편부모·조손가정 등) →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 가능
3. 지원 내용
서울시 엄마 북돋움 책상자
- 엄마아빠 책 : 아이의 성장과 발달, 식생활과 놀이생활 등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영아 육아 정보서
- 우리아이 첫 책 : 임신 중 태교를 위한 그림책이자, 출산 후 아이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읽어주기 그림책
- 시 육아정책정보 :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등, 보육관련 이용서비스 정보 제공
4. 육아 강연 프로그램
올해는 단순히 책을 보내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매달 온라인 육아 강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부모성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7가지 육아 키워드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돼요. 강연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열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집에서 육아 중인 부모님들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요.
- 아기와의 교감
- 감정 조절
- 육아 철학
- 창의력 발달
- 놀이 발달
- 그림책 읽기
- 육아 의학정보
5. 마무리
예비 부모가 책으로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무료로 신청 가능하고, 집으로 택배가 오고, 육아 강연까지 따라오니 이건 정말 ‘놓치면 손해’인 혜택이죠!
예비 엄마 아빠라면 꼭 신청해서 책과 함께하는 육아의 첫걸음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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