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가드닝 라운지 개장!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봄, 남산을 산책 삼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그런 남산 서울타워에 정원과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 일명 남산 가드닝 라운지가 3월 22일부터 문을 엽니다. 정원문화 확산과 일상 속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매주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화 체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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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남산 가드닝 라운지)란?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는 시민의 정원문화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한 서울시의 정원문화 거점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남산서울타워 4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됩니다.

운영 주체는 서울시이며, 남산서울타워를 운영 중인 ㈜YTN이 공간을 제공하고 협조하면서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이 없는 날에도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쉴 수 있도록 마련된 오픈형 힐링 라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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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그램 정보 및 신청방법

• 운영 장소
  남산서울타워 4층 (서울타워플라자 4F)
  정원문화센터 가드닝 라운지
  
  
• 운영 기간
  2025년 3월 ~ 11월
  매주 토요일, 하루 3회 진행 (11시 / 14시 / 16시)
  
  
• 신청 일정
  매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 신청 시작
  (단, 20일이 공휴일인 경우 평일부터 접수 시작)
  
  
• 신청 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 참가비 : 1인 5,000원

• 프로그램 정보
  손바닥 정원 만들기
  : 계절 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미니 화분, 즉 반려식물을 만들 수 있는 가드닝 클래스.
  
  씨앗공(Seed Ball) 만들기
  : 흙과 야생화 씨앗을 섞어 뭉쳐 만든 ‘씨앗공’을 만들며 도시의 자투리 공간에 녹색 생명을 퍼뜨릴 수 있는 생태 체험.
  
  남산의 자연을 닮은 조각 판화 워크숍
  : 자연물을 활용해 조각 판화를 만드는 공예 체험으로, 4월 5일, 5월 3일, 9월 20일, 10월 18일에 진행.
  
  남산 새산책(탐조 프로그램)
  : 5월 17일과 9월 6일 두 차례 진행되는 생태탐방 활동으로, 전문가와 함께 남산 숲을 걸으며 새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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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리

남산 서울타워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서울시민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도심 속 명소입니다. 이번에 운영되는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남산 가드닝 라운지)는 기존 관광명소에 정원문화 체험과 쉼표를 더하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힐링 장소입니다. 매주 토요일 정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화분 만들기부터 씨앗공, 탐조 활동까지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가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